공정위, 화물연대 현장조사 시도…진입 막혀 대기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 총파업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오전 10시쯤 화물연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건물에 조사관 17명을 보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현재 노조 측이 '현장에 책임자가 없다'며 공정위 조사관들의 건물 진입에 응하지 않으면서 건물 앞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앞서 지난달 29일 화물연대 총파업의 위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현장 조사 시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공정위 #화물연대 #현장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