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락 사태를 빚은 암호화폐 '테라·루나'의 공동창업자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(2일) 오전 10시 반부터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신 대표를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 대표는 부당이득과 고객정보 유출 등 혐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신 대표는 암호 화폐 '루나'를 출시 이전부터 사전 발행분으로 가지고 있다가 상장 이후 가격이 폭등하자 팔아치워 천4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018년 '테라'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결제 정보를 별도 법인인 '테라폼랩스'에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오늘 신 대표와 함께 관계자 8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21057140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