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처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가 오는 6일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최근까지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박빙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현역인 민주당 라파엘 워녹 의원이 다소 앞서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5일에서 29일까지 조지아주 유권자 1천88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보면, 민주당 워녹 의원은 52%로 공화당 허셀 워커 후보를 4%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아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1월 8일 시행된 중간선거에서 워커 후보는 49%, 워녹 후보는 48%의 득표율을 기록해 모두 절반을 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부터 2년 동안 미 입법부는 민주당이 상원,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해 권력을 분점하는 구조로 운영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030247233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