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국 인권단체가 진행하는 '올해의 독재자' 투표에서, 2년 연속 후보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'인덱스 온 센서십'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시작한 '2022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'라는 설문의 후보로 김 위원장 등 12명을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김 위원장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핵무기를 과시하고 정권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며 후보 등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 외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,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이 후보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'2022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' 투표는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30954236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