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청와대 안보 계통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자, 윤석열 검찰의 정치보복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오경 대변인은 오늘(3일) 서면 브리핑을 통해, 모든 자료가 윤석열 정부의 손에 있는데 서 전 실장이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시 판단과 달라진 정보와 정황이 없는데 정부가 바뀌자 판단이 정반대로 뒤집혔다며, 정권의 입맛에 맞춰 결론이 정해진 정치 보복 수사는 결국 법정에서 심판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윤석열 정부가 무차별적인 정치 보복을 위해 수십 년을 헌신한 대북 전문가를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, 김병주 의원도 '창피 주기'와 '죄인 낙인찍기'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31413258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