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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캣맘에 '무차별 폭행'...전국 곳곳 화재 잇따라 / YTN

2022-12-04 5,087 Dailymotion

최근 대구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용인과 경북 영천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사건 사고 소식, 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대구 고양이 밥 주던 캣맘에 무차별 폭행 <br /> <br />한 남성이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성의 목덜미를 잡고 주먹을 휘두릅니다. <br /> <br />최근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줬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남성을 제지한 인근 주민들이 폭행 장면을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길고양이를 구조해 보살피는 '쉼터'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은 50대 남성 A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■ 경기 용인시 고기동 음식점 화재 <br /> <br />검은 연기와 함께 붉은 화마가 건물을 집어삼킵니다. <br /> <br />근처에 있던 승용차 한 대가 급하게 현장을 빠져나오지만, 차량 한쪽은 이미 까맣게 그을렸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시작된 것은 건물 1층 음식점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불은 2층짜리 목조 건물을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■ 경북 영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<br /> <br />폐기물 처리시설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근로자 20명이 대피했고 철골로 된 공장 시설 1개 동이 모두 불탔습니다. <br /> <br />50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, 내부에 쌓인 폐기물 탓에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'대응 1단계'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난방 기기 사용이 잦은 겨울철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가장 크다며, 화재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421104106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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