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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각 서울 광화문 광장...거리 응원 인파 여전히 '후끈' / YTN

2022-12-05 34 Dailymotion

우리 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붙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일궈낸 태극전사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엔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어떤지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광화문 광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금 막 경기가 절반 정도 진행된 가운데, 초반 시간대 상대 팀 득점이 잇따라 터지면서 잠시 차분해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나 마지막까지 태극전사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어려운 상황에도 여전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을 앞두고 있지만, 피곤함도 잊고 광장으로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동 / 경기 고양시 : 저희 세 명 다 직장인이지만 새벽에 뜨겁게 응원한다면 내일 피곤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쉽지 않은 경기는 확실하지만 태극전사들이 힘을 낸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시민들은 거리응원 사전행사가 시작된 어젯밤 11시쯤부터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만5천여 명, 주최 측인 붉은 악마는 만5천여 명에서 2만여 명이 거리로 나온 거로 추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광화문광장에만 6개 기동대, 특공대 20명 등 모두 380여 명을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인천 도원축구장과 수원컨벤션센터엔 각각 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보고 경찰 40여 명을 배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도 앞선 조별리그 3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거리 응원과 귀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가 한밤중에 시작되는 만큼 앞서 심야버스 전 노선을 새벽 3시부터 4시 사이 광화문 광장 일대에 집중 배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가 끝난 뒤에는 해산하는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거리가 혼잡해질 수 있는 만큼, 새벽 6시부터 7시 사이 지하철 2·3·5호선을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영하의 새벽 날씨로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세종대왕 동상 옆에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80명 규모 4개 동으로 운영하던 한파대피소를 6개 동으로 늘려 난방 기구와 구급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도 모두 안전하게 우리나라 승리를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60456129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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