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한파 본격화…최대 전력 수요 급증<br /><br />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지난달 30일, 전국적으로 최대전력은 8만2천여 메가와트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렀던 전날의 7만5천여 메가와트 대비 약 7천 메가와트 급증한 겁니다.<br /><br />같은 기간 공급 예비 전력은 1만5,380 메가와트에서 1만565 메가와트로 감소했고, 공급 예비율은 20.3%에서 12.9%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