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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응원 물결 속 16강전 종료...이 시각 서울 광화문 광장 / YTN

2022-12-05 5 Dailymotion

우리 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붙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떠나고 있다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어떤지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원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(네, 서울 광화문 광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막 경기가 끝났는데,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가 끝나면서 광장을 붉은빛으로 물들였던 인파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큰 점수 차로 패배하면서 2주간의 월드컵 여정은 마무리됐지만, 끝까지 힘껏 싸워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을 앞두고 있지만, 피곤함도 잊고 광장으로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동 / 경기 고양시 : 저희 세 명 다 직장인이지만 새벽에 뜨겁게 응원한다면 내일 피곤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대한민국 파이팅!] <br /> <br />시민들은 거리응원 사전행사가 시작된 어젯밤 11시쯤부터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주최 측인 붉은 악마는 애초 예상보다 많은 3만여 명이 거리로 나온 거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광화문광장에만 6개 기동대, 특공대 20명 등 모두 380여 명을 투입해 인파를 관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응원 종료 이후에도 구역별로 퇴장 통로를 구분해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도 앞선 조별리그 3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해산하는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거리가 혼잡해질 수 있는 만큼, 새벽 6시부터 7시 사이 지하철 2·3·5호선을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60626217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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