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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졌지만 후회 없다"...추위에도 광화문 '들썩' / YTN

2022-12-05 285 Dailymotion

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에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면서 세계 최강의 벽을 실감했죠. <br /> <br />영하의 날씨에도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도심 광장이 붉은 별들로 반짝반짝 빛납니다. <br /> <br />친구, 애인과 가족들과 함께 거리로 나와 태극기와 응원 팻말을 들고 목청껏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. <br /> <br />"대~한민국! 잘할 수 있다!" <br /> <br />12년 만에 펼쳐진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 전. <br /> <br />쉽지 않은 상대지만 지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기적 같은 승리를 기대해봅니다. <br /> <br />[김규동 / 경기 고양시 : 세 명 다 직장인이지만 새벽에 뜨겁게 응원한다면 피곤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쉽지 않은 경기는 확실하지만 태극전사들이 힘을 낸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응원전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, 주최 측인 붉은 악마는 예상보다 많은 3만여 명이 거리로 나온 거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따금 눈까지 내리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목청껏 승리를 외쳐도 경기 초반 브라질의 연이은 득점에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,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훈 / 서울 제기동 : 전반전 4 대 0. 하지만 후반전 5골 넣으면 5 대 4 아닙니까. 역전 가자!] <br /> <br />그리고 후반 마침내 찾아온 귀중한 만회 득점엔 광화문이 떠나가라 환호해봅니다. <br /> <br />90분간의 혈전 끝에 결과는 1 대 4 큰 점수 차 패배. <br /> <br />세계 최강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,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태극전사에게 시민들은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천가은 / 서울 당산동 : (승리를) 기대하고 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응원하고 한 골이라도 넣은 거에 되게 감동했습니다. 다음 월드컵에는 4강 진출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경기가 끝난 시각이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서울시는 지하철 일부 노선을 증편해 혹시 모를 혼잡을 막았고, <br /> <br />경찰도 응원 종료 이후 구역별로 퇴장 통로를 구분해 안전한 귀가를 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60841035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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