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 "북한을 '적'으로 표현해도 대화 부정하는 것 아냐"<br /><br />통일부는 국방백서에 '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'이라는 표현이 담기더라도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 당국자는 오늘(6일) 기자들과 만나 "북한이 가진 이중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"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북한은 현존하는 군사적 위협이자,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대화와 협력의 대상"이라고 부연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통일부 #적 #남북대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