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월 5백만 원 이상 보장?"...파업 화물 기사들의 호소 / YTN

2022-12-07 361 Dailymotion

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뒤 정부가 원칙적이고 강경한 대응 방침을 유지하면서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을 둘러싼 찬반 여론도 팽팽한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파업에 나선 운전기사들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,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 화물차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0년 넘게 시멘트를 화물차로 실어나르는 홍인기 씨. <br /> <br />하루하루 길어지는 파업에 한숨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유지비처럼 운행하지 않아도 나가야만 하는 돈이 많은데 수입이 끊기면서 곧 생계난이 닥칠 거라 말합니다. <br /> <br />[홍인기 / 시멘트 운송차량 기사 : (파업) 15일이 거의 다 가는데…. 15일이면 저 사람들 한 달에 4백만 원씩 내가면서 할부를 내야 하는데 경제적으로 타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런데도 길에 남아 싸우는 건 홍 씨와 같은 화물 운전기사에게 안전운임제가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기사들은 제도 시행 뒤 과적과 과로는 줄고 소득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입을 모읍니다. <br /> <br />실제 화물차 기사들의 운송 내역서를 보면 안전운임제가 시행된 뒤 같은 거리를 운행하면서도 이전보다 적은 화물을 실어도 이전보다 많은 돈을 받은 거로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운임제가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온 만큼, 제도 연장이나 확대 약속 없이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정용교 / 시멘트 운송차량 기사 : 벌써 안전운임제를 3년을 시행했는데 우리가 해보니까 조금은 개선이 됩니다. 그러면 그 개선되는 걸 계속 들고 나가서 더 개선하도록 만들어야지…. 마음은 다 한 가지입니다.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것….] <br /> <br />일부 파업 참가자들은 정부의 강경한 대응보다 화물 노동자를 둘러싼 시민의 오해가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화물노동자가 월 5백 이상을 보장받는 고소득자라는 이야기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익에서 차량 할부금과 수리비용, 기름값 등을 빼고 나면 손에 쥐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[박경수 / 컨테이너 운송차량 기사 : 저는 이제 (차량) 할부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집에 한 4백만 원은 갖다 줍니다. (차량) 할부가 한 달에 4∼5백씩 들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밤새 일을 할 수밖에 없죠.] <br /> <br />안전운임제 시행 이후 화물 기사들의 월평균 노동시간은 5% 넘게 줄어 2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805342206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