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 365번 이상 병원행 2,550명…진료비 6배<br /><br />연간 365번 이상, 하루 1회 이상 꼴로 의료기관 외래 진료를 받은 사람이 지난해 2,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건강보험공단의 외래 진료 통계를 보면 작년 외래 의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는 사람은 2,550명, 건보 재정에서 급여비로 투입한 액수는 251억4,500만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1인당 연간 급여비는 평균 986만원 선으로 작년 기준 전체 가입자 1인당 연간 급여비 약 149만원의 6.6배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용 횟수가 500회를 넘는 경우는 529명이었고, 이 중 17명은 1,000회 이상 병원을 이용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codealpha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