英 스포츠 매체 ’풋볼365’, 몸값 급상승 11명 포함 <br />"조규성 11월 이적료 가치 140만 유로…지금은 아냐" <br />"가나전 2골이 조규성의 인생을 바꿀 것"<br /><br /> <br />카타르월드컵이 배출한 깜짝 스타 '조규성 앓이'가 들불처럼 확산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여러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유럽 무대 진출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입국장을 빠져나오는 '16강 태극전사' 중에서 손흥민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카타르가 낳은 깜짝 스타 조규성이었습니다 <br /> <br />돌풍의 중심에 있는 조규성은 대회 전 2만 명이던 SNS 팔로워 수가 269만으로 100배를 훌쩍 넘어섰고, 광고 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<br /> <br />[조규성 / 축구대표팀 공격수 : 제공권이나 몸싸움이나 제가 연계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영국 매체 '풋볼365'가 뽑은 이번 월드컵으로 몸값이 급상승하게 될 11명의 선수에도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<br /> <br />이 매체는 "지난달까지만 해도 조규성의 이적료가 140만 유로, 약 19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"고 분석했습니다 <br /> <br />그러면서 가나전에서 단 3분 동안 폭풍처럼 몰아넣은 헤더 두 골이 "조규성의 인생을 바꿀 것"이라고 진단했습니다 <br /> <br />[조규성 / 축구대표팀 공격수 : 세계적인 선수들이랑 부딪혀 보고 싶은 게 꿈이고 저도 또한 유럽 무대에 나가서 한 번 부딪혀 보고 싶고….] <br /> <br />이미 유럽구단들의 러브콜은 폭주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스코틀랜드 셀틱, 스페인 발렌시아,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독일, 프랑스 구단들이 조규성에게 관심 있는 구단들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소속 구단 전북도 가능한 선수의 미래를 위해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내년 시즌 조규성의 유럽 무대 진출은 사실상 기정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리그나 팀은 돈보다는 조규성이 1순위로 꼽는 선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팀이 될 전망입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081722531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