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면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오늘 징계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이 자신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부정하지 않겠다고 답하면서, 경찰국 신설은 목숨을 걸고 막아야 했을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류삼영 / 총경 (前 울산 중부경찰서장) : 시민감찰위원회는 경징계 권고를 했음에도 경찰청장이 저에 대해서 중징계 요구를 한 것은 더더욱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. 이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, 비례의 원칙을 심각하게 벗어난 징계권의 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.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목숨을 걸고 막았어야 합니다. 그 당시엔 직을 걸고 막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제 목숨을 걸고 막았어야 할 일이었는데 제가 잘못한 겁니다. (윗선, 용산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보시는 건가요?) 부정하지 않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81813149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