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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의 투혼에 대하여..."강력 진통제도 못 먹은 SON" / YTN

2022-12-08 1,439 Dailymotion

금의환향한 국가대표 축구팀 오늘 하루 고국에서 휴식을 취했을 텐데요. <br /> <br />부상을 안고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손흥민 선수. <br /> <br />지난달 2일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. 이틀 뒤 수술. <br /> <br />그리고 12일 뒤 대표팀으로 돌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4경기를 모두 치릅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 선수를 담당했던 대표팀 주치의는 이렇게 말합니다. <br /> <br />[왕준호 / 삼성서울병원 전문의·국가대표팀 주치의 (YTN 뉴스 라이더) : 보통 수술한 다음에는 2주 내지 4주는 마약성 진통제, 강한 약을 사용하고 있는데 도핑, 약물검사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수술하는 당일날 마취 중에 한 회만 사용하고 그다음에는 진통제 중에 가장 약한 약이 타이레놀 계통의 약인데 그 약만 먹고 진통을 참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강한 진통제를 맞아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위해 가장 약한 진통제로 버텼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왕준호 주치의는 의사로서는 수술 3주 뒤의 시합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포르투갈 전 결승 골의 주인공 황희찬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허벅지 뒤쪽 부위 부상이라 재발 위험이 높고 재활 기간도 긴데요. <br /> <br />황희찬 선수는 빠른 치유를 위해서 얼음통에 몸을 던지는 수준으로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유명 클럽에서도 주목하는 수비수 김민재 선수는 종아리 근육 부상을 안고 통증을 참고 뛰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에도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는 발목 수술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정도로 우리 선수들의 투혼은 정말 대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국가 대표 투혼 속에 깜짝 스타도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나전 두 골을 몰아넣은 조규성 선수.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유럽 무대 진출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081835113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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