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Z단체, '세월호 지원금 친북활동' 시민단체 고발<br /><br />MZ세대로 구성된 단체 '미래의힘'이 세월호 피해 지원금을 다른 용도에 쓴 의혹이 제기된 시민단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의힘은 오늘(8일) 서울중앙지검에 '안산청년회'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미래의힘 이치우 대표는 "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써야할 지원금이 북한 정권 찬양과 친북단체 선전에 쓰인 것으로 보도됐다"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안산청년회는 세월호 피해 지원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'김정은 신년사' 세미나를 여는 등 목적과 무관하게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 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미래의힘 #안산청년회 #북한 #세월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