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기준을 현행 11억에서 12억, 저가 다주택의 경우 6억에서 9억 원으로 높이기로 여야가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어제(8일)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내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3주택 이상 다주택 누진제는 유지하되, 1주택과 저가 다주택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국민의힘이 이미 합의했는데 3주택 이상 다주택 누진제도를 완화하라고 추가 요구했다면서, 전형적인 부자정당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법인세와 금융투자 소득세의 경우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해 원내대표들이 협상하도록 일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90257253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