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조카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법은 어제(8일)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김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지난달 11일 김 전 회장이 팔당대교 인근에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할 당시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김 전 회장이 도주한 당일 CCTV 영상에 함께 등장하는 등 핵심 조력자로 꼽히지만, 현행법상 친족의 도주를 도운 경우 범인도피죄로는 처벌할 수 없어 검찰은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90002224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