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1일 폐지를 앞둔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는 정부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어제(8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에서 법안처리 절차를 밟지 않으면 안전운임제가 사라질 절박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와 여당이 품목 확대와 관련한 어떤 협상도 거부한 채 일몰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안전운임제 지속이 최우선 과제라며 3년 연장 안 수용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으로 인한 파업의 지속과 경제적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정부·여당 주장을 민주당이 전적으로 수용한 이상 합의 처리에 나서라고 촉구하면서 법안 개정과 별개로 안전운임제 품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국토위 산하 기구를 여야 동수로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90535169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