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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정기국회 종료...예산안 타결·해임안 처리 여부 주목 / YTN

2022-12-09 1 Dailymotion

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다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까지 맞물리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년도 예산안, 오늘 안에 처리가 될 수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후 2시에 본회의가 예정돼있지만, 여전히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샅바 싸움을 벌이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시트 작업'이라고 불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명세서 작성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, 정오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늘 안 예산안 처리는 사실상 어렵게 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은 MBC 라디오에 나와 끝내 합의가 되지 않으면 감액 중심의 단독 수정안을 처리하는 절차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 부수법안인 법인세 인하가 중요한 쟁점인데, 김진표 의장의 중재안을 민주당이 거부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도 미정인데, 민주당 단독으로 해임건의안을 처리할 수 있지만, <br /> <br />여야의 예산안 합의 없이 김진표 의장이 해임건의안만 본회의 안건으로 올릴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화물연대 파업의 핵심 쟁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, 오늘 국회에서 논의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어제 화물 기사들의 최소 운임을 보장한 '안전운임제' 3년 연장을 뒤늦게 수용하면서, 오늘 상임위에서 법 개정을 의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인 10시에 법안 심사 소위와 11시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은 화물연대가 파업 복귀를 하지 않으면 논의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조금 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지도부의 사과와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진행 중인 화물연대 파업 복귀 여부에 대한 투표 결과가 정오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, 이 결과가 여야 논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90958174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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