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기국회 마지막 날…여야, 내년도 예산안 막판 담판<br /><br />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(9일)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쟁점을 해소하기 위해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"법인세 인하가 주요 쟁점"이라며 "민주당은 법인세는 절대 낮출 수 없다고 한다"고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"정부·여당이 서민 민생예산이 아닌 초부자 감세를 고수하고 있다"며 여권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단독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오늘도 회동했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내년도예산안 #여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