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기 진실·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인권이 침해된 사건의 진실을 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실화해위는 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과 수원, 청주에서 여성을 상대로 살인과 성폭행 등을 저지른 '이춘재 연쇄 살인사건' 당시 누명을 쓰고 19년을 복역한 윤성여 씨 등 많은 사람이 용의자로 지목돼 오랜 시간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진실화해위는 수사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 체포와 구금, 가혹 행위, 자백 강요와 증거 조작 등은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중대한 인권 침해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가는 신청인과 피해자, 그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피해와 명예 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91323354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