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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계엄군에 저항하는 시민군 착각”…김의겸 ‘계엄령 발언’ 꼬집은 與

2022-12-09 51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:20~19:00)<br>■ 방송일 : 2022년 12월 9일 (금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,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들으신 것처럼 김재원 전 의원은 ‘의로운 투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. 꿈속을 헤매고 있다.’라고 했는데, 저도 김의겸 의원의 생각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만, 그럼에도 본인이 막 폭주할 때 누가 주변에서 그걸 조금 제동을 걸어주고 민주당 대변인이기 때문에 무언가 여기서는 조금 일단락해야 된다는 민주당 내부의 목소리도 분명히 있어야 될 텐데. 구자홍 차장님. 지금 사실 계엄 이야기까지 꺼낼 정도면 이거 계속 일단락이 안 되는 겁니까?<br><br>[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]<br>그러니까 이제 비유를 통해서 상황을 설명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, 저렇게 극단적으로 계엄까지 상황까지 상정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자기중심적으로 상황과 팩트를 조금 재구성하고 있다.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. 김재원 의원은 이제 유포리아로 극단적인 환희 상태에 있다. 이렇게 분석을 하시는데, 저는 그 반대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. 왜냐하면 지금 자신이 팩트인 줄 알고 국정감사장에서 터트린 첼리스트 사건이 사실상 가짜 뉴스로 판명이 났고, 그리고 10억 원에 대한 어떤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지금 들어온 상태 아닙니까?<br><br>그러니까 개인적으로 보면 극단적 환희가 아니라 극단적 불안 심리 상태에 조금 빠져 있어서 이 상황을 인정하는 순간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오히려 객관적인 사실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만을 재구성해서 자기 객관화가 지금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. 저는 가까운 곳에 가셔서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희진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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