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정기국회 종료일인 어제(9일)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법인세 세율 조정 규모를 포함해 부부가정 기초연금 감액,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에서 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으로서 내년도 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정기국회 말미에 예산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협상과 줄다리기가 있어도 이렇게 시간을 끈 적은 없었다면서, 매우 유감이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hwangyt264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00201120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