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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판스타 부재 vs 잠룡 견제...與 전당대회 '뇌관' / YTN

2022-12-09 62 Dailymotion

與 일각 ’수도권·MZ 대표론’…한동훈 차출설 ↑ <br />한동훈 "장관직 최선 다할 것"…대표설은 일단락 <br />與 일각 "간판스타 부재" 고민…일부 주자, 비판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 이후 국민의힘 당권 시계가 부쩍 빨라지면서, 새 대표의 조건을 둘러싼 논쟁도 덩달아 가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견제 심리가 적잖은 상황에서, 총선을 승리로 이끌 간판스타가 마땅치 않다는 당 일각의 인식이 내홍의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현 지도부가 띄운 '수도권·MZ 대표론'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설에 불을 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론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는데도 파장은 컸습니다. <br /> <br />[주호영 / 국민의힘 원내대표(지난 5일) : 누구를 염두에 두고 한 건 전혀 없어요. 나는 그런 조건이 갖춰지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그걸 이야기한 거지….] <br /> <br />한 장관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까지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'한동훈 대표설'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, 여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후년 총선 등 언젠가는 한 장관이 역할을 할 거란 관측이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 (지난 7일) : (앞으로 정계 생각은 없으시다고 생각해도 될까요?)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. 그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이렇게 지도부 투톱이 쏘아 올린 '외부 영입설'은 역설적으로 필승 카드 부재라는 여당 일각의 고민을 보여준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킬 간판스타가 없다는 건데, 당장 내부 기반을 닦아온 주자들은 견제구를 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 7일) : (어떤 당 대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?) 김기현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. 김기현이 선거를 지휘해서 이기는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반면,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쪽에선 새 대표 조건을 둘러싼 논쟁을 기회로 삼으려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자신들이 '표심 확장'의 적임자라는 논리를 펼치는 건데, 관건은 당내 주류인 '친윤계'의 경계 심리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복수의 '친윤계' 의원들은 대선주자가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쥔 당 대표가 되는 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기류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권 도전이 목표인 당 대표가 다른 목소리를 낸다면, 윤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00536134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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