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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담뱃잎 창고가 예술교육 공간으로 변신 / YTN

2022-12-10 33 Dailymotion

충북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 담뱃잎 보관창고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. <br /> <br />십 년 넘게 도심 흉물로 방치됐던 건물이 리모델링 사업 8년 만에 특별한 예술교육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린아이들이 나뭇조각으로 이리저리 모양을 맞춰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구를 만들고 남은 나뭇조각을 활용한 이른바 '자투리 목공소' 교육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장소에서는 무용수의 지시에 따라 부모가 자녀와 함께 다양한 몸짓놀이를 체험하고 있는데 모두 아이들을 위한 예술교육입니다. <br /> <br />동부창고라는 건물에서 진행되는데, 충북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 시절, 담뱃잎 보관창고로 쓰이던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4년 연초제조창이 문을 닫으면서 한동안 도심의 흉물로 전락했다가, 2014년 문화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창고 7개 동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리모델링이 끝난 동부창고입니다. 이곳은 어린아이들의 예술전용공간으로 사용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동부창고 7개 동은 모두 각각의 개성을 살린 시민문화공간과 예술교육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린아이의 창의적인 활동을 돕기 위한 '꿈꾸는 예술터'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'창의 예술교육 공간'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[변광섭 /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: 동부창고에는 모두 7개 동이 있는데 그중에 마지막인 37동은 말 그대로 예술교육을 하는 곳이고 예술로 놀이하는 곳입니다.] <br /> <br />청주시는 리모델링 사업 완료로 옛 연초제조창 일대가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범석 / 충북 청주시장 :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, 청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더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대표적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한동안 도심의 흉물로 전락했던 담뱃잎 보관창고가 이제는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110738144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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