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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, 숙적 잉글랜드 꺾고 4강 진출...모로코 사상 첫 4강 / YTN

2022-12-11 110 Dailymotion

'디펜딩 챔피언' 프랑스가 숙적 잉글랜드를 누르고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로코도 난적 포르투갈을 꺾어 이번 월드컵은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, 프랑스와 모로코의 4강 대결로 압축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반 추아메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프랑스는 후반 시작 9분 만에 잉글랜드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33분 지루의 천금 같은 결승 헤더 골이 폭발하면서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잉글랜드는 후반 39분 해리 케인이, 프랑스 골키퍼인 토트넘 동료 요리스와 페널티킥으로 또 한 번 마주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월드컵 여정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필-스테파니 라울리 / 영국-프랑스인 부부 : (영국인 남편) 정말 끔찍한 결과입니다 (프랑스인 아내) 너무나 좋은 결과였어요.] <br /> <br />'돌풍의 팀' 모로코는 호날두의 포르투갈마저 넘고 아프리카 팀 최초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유의 철벽 수비로 골문을 걸어 잠근 모로코는 전반 42분, 누사이리의 헤더 결승 골로 4강의 역사를 썼습니다. <br /> <br />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, 16강에선 스페인을 누른 데 이어 이번엔 포르투갈까지 유럽의 강호들을 차례로 잠재웠습니다. <br /> <br />[오신 마마르 / 모로코 축구팬 : 우리가 세계 4강입니다. 놀라운 일입니다.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라 모두가 이렇게 기뻐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포르투갈 호날두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하고 눈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월드컵은 개막 3주간의 열전 끝에 이제 크로아티아와 아르헨티나, 프랑스와 모로코의 4강 대결로 좁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111437569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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