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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튼 존도 트위터 손절…머스크 “돌아와 달라” 애걸

2022-12-11 50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에도 떴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인물이 있죠. <br><br>일론 머스크입니다.<br><br>오죽하면 핵폭탄보다 더하단 별명까지 붙을까요?<br><br>최근엔 트위터 탈퇴하겠다는 유명 인사를 찾아다니며 돌아오라고 애걸하는 게 화제입니다. <br> <br>이다해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1969년 데뷔해 지금까지 50년 넘게 활동하며 '팝의 전설'로 불리는 영국 출신의 가수 엘튼 존. <br> <br>무대 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120만 명 가까운 트위터 팔로워를 거느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는데, 돌연 트위터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9일 자신의 트위터에 "거짓 정보가 넘치도록 방치하는 최근 트위터의 정책 변화를 보고 결심했다"고 밝힌 겁니다.<br> <br>엘튼 존은 "평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거짓 정보가 세상을 갈라놓는 모습을 보는게 슬프다"고도 말했습니다. <br> <br>그러자 바로 다음날 테슬라의 CEO이자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엘튼 존의 글에 댓글을 달며 붙잡았습니다. <br> <br>"당신의 음악을 사랑한다", "당신이 트위터로 돌아오길 바란다"면서 "특별히 우려하는 거짓 정보가 있느냐"고 묻기도 했습니다.<br> <br>앞서 톱모델 지지 하디드, 그래미 수상자 토니 브랙스턴 등도 일론 머스크 인수 뒤 잇따라 트위터를 떠났습니다. <br> <br>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뒤 대규모 정리 해고에 나서는가 하면 미 의회 폭동 선동 의혹으로 영구 정지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복원시키며 논란이 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: 장세례<br /><br /><br />이다해 기자 cand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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