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청소년이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2세 이상 청소년도 내일부터 개량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돼 내일부터 12세 이상 청소년들의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·2차 기초접종을 완료하고, 마지막 접종일에서 90일이 지난 청소년은 BA.1이나 BA.4/5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맞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백신인 노바백스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국립암센터와 서울대 연구팀은 기존 바이러스 대비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10∼15세는 5.28배, 15∼19세는 5배로, 50세 이상이나 75세 이상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청소년은 만성 폐질환, 만성 심장질환, 당뇨 등을 앓고 있거나 비만,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청소년에겐 적극적으로 개량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12229348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