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·여당의 초부자를 위한 예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홍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법인세율 인하 대상 등 쟁점에서 정부·여당이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이 어려움에 놓인 5만4천여 개 중소·중견기업의 법인세율을 낮추자고 제안했지만, 정부·여당이 이를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서민 지출 예산을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서민 감세안을 만들어 서민의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에 대해 감액만 할 수 있다는 권한의 한계가 있지만 서민 감세는 법안이 자동 상정돼 있어서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11258419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