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리두기 해제에 올해 전력 거래량 역대 최대 전망<br /><br />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올해 전력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전력거래소 전력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전력거래량은 49만8,757GWh(기가와트시)로, 작년 같은 기간보다 2.5%늘어 역대 최대였습니다.<br /><br />연간 전력거래량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2.7% 줄었지만 지난해 다시 4.1% 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산업용 전기와 사무실, 소형 점포 등에 쓰이는 일반용 전기 소비가 모두 늘면서 전체 전력거래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