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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“국가 잘못 밝히는 게 희생자·유족 보호”…해임건의안 거부

2022-12-12 5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갈까요. <br> <br>대통령실은 어제 민주당 단독으로 통과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 건의안 수용을 거부했습니다. <br> <br>해임 문제는 진상이 가려진 후에 판단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대통령실은 대통령실에 통지된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선 진상규명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대통령실 부대변인] <br>"해임 문제는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.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 확인된 진상을 토대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겠다고…" <br> <br>해임을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며 해임건의를 거부한 겁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과의 비공개 회의에서 "국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엄정한 수사로 밝히는 것이야말로 희생자와 유가족을 보호하는 지름길" 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국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철저한 수사로 국가 책임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진상 규명을 빨리 해야한다며 참사 당시 112 신고 녹취를 공개하게 한 것도 그런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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