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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만0~1세 자녀 둔 부모에 '부모급여' 지급 / YTN

2022-12-13 6 Dailymotion

내년부터 한 살 이하 아기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최대 70만 원의 부모 급여가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가정과 어린이집의 양육 지원을 강화하는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. 기정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2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년부터 부모 급여가 지급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년 1월, 바로 다음 달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첫돌이 안 된 아기가 있는 부모에게 월 70만 원, 돌이 지난 만 1세 아기의 부모에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오늘 발표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담긴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의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지난 2021년에 0.81명, 현재는 0.7명대로 추산되며 초저출산율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영유아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부모급여 도입을 통해 출산 초기 가정의 소득을 두텁게 보전해 주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도입 1년 뒤인 2024년부터는 금액을 인상해 만 0세와 1세 아기의 부모에게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급합니다. <br /> <br />0세 아기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엔 보육료를 뺀 나머지를 부모에게 지급합니다. <br /> <br />보육서비스 이용도 더 쉽도록 아이들을 시간제로 맡기는 경우에도 어린이집의 기존 반과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돌봄 서비스도, 올해 7만5천 가구에 840시간이 제공된 것을 내년에는 8만5천 가구, 960시간으로 대상과 시간을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집 평가 방식도 정부 주도가 아닌 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하고 컨설팅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바꿔서, 보육 서비스 수준의 자율적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만 열람할 수 있게 돼 있는 어린이집 CCTV를 보육 교직원도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<br /> <br />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련 교육 이수 관리를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보육교사 양성 체계도 손을 봅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일정 기준 학점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과제 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도 계속 늘려서 현재 37% 수준인 공공보육이용률을 2027년까지 50% 이상으로 올리고, 지역별 편차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기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31424163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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