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35살’ 메시·’37살’ 모드리치,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<br />’돌풍의 팀’ 모로코, 스페인·포르투갈 연파<br /><br /> <br />막바지로 향해가는 카타르 월드컵, 내일과 모레 새벽에는 결승 진출의 길목에서 4강전 두 경기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생애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세계 최고수, 리오넬 메시와 루카 모드리치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됩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축구의 신'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, '세계 최고의 미드필더'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. <br /> <br />카타르 월드컵 결승 길목에서, 생애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최고수들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평가되는 메시는 5번의 월드컵에 출전했지만, 우승컵은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 배급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모드리치는 4년 전 러시아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에는 반드시 풀겠다는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메시가 35살, 모드리치가 37살이어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두 선수 모두 생애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16강과 8강전에서 모두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올라온 크로아티아의 체력이 두 팀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대진표 반대편에서는 '우승 후보 0순위' 프랑스와 '돌풍의 팀' 모로코가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16강에서 스페인, 8강에서 포르투갈을 차례로 침몰시킨 모로코가, <br /> <br />지금까지 A매치 맞대결에서 2무 5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프랑스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월드컵에서 정확한 예상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 서튼 BBC 해설위원은 4강부터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튼은 우리나라의 포르투갈전 승리와 일본의 독일전 승리를 예측해 '인간 문어'로 명성을 떨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131357459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