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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 만에 강화유리 깨고 귀금속 싹쓸이...금은방 절도의 진화 / YTN

2022-12-13 261 Dailymotion

얼굴 가린 남녀, 새벽에 금은방 유리 깨고 범행 <br />1분 만에 목걸이 등 700만 원 치 금품 털려 <br />10시간 만에 용의자 2명 검거…공범 추적 중<br /><br /> <br />울산에서 심야에 금은방을 턴 절도 용의자들이 일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. <br /> <br />강화유리를 깨고 들어가 진열장에서 귀금속을 쓸어가는데 1분도 채 안 걸려 경비업체도 속수무책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방에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. <br /> <br />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녀가 금은방 앞에 멈춰 섭니다. <br /> <br />이리저리 주변을 살피고, 도로에 차가 없어지는 순간. <br /> <br />둔기로 금은방 유리를 깨고 안으로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강화유리는 힘없이 부서져 흩어집니다. <br /> <br />안으로 들어온 일당은 순식간에 진열장을 깨부수고 금붙이를 쓸어 담습니다. <br /> <br />[금은방 점주 : 온통 유리고 지금 여기 진열 안에 있는 제품들도 엉망이고 그 당시에는 영업하는 사람으로서는 처참하죠. 또 이게 또 제가 먹고살아야 하는 길인데….] <br /> <br />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 남짓. <br /> <br />삽시간에 목걸이와 반지 등 700만 원 치 금품이 털렸습니다. <br /> <br />워낙 순식간에 이뤄진 범행에 사설 경비 시스템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금은방 점주 : 3분에서 5분이면 도착한다면서 왜 10분이냐고 그러니까 근무 서시는 분들이 여기 근처에 없고 좀 다른 데 있다 보니까 좀 늦어졌다고….] <br /> <br />경찰은 CCTV 분석으로 추적에 나섰고 범행 10시간 만에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발견해 30대 A 씨 등 용의자 2명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붙잡힌 일당과 CCTV에 찍힌 피의자의 모습이 다르다고 판단하고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132155315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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