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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인플레 두달 연속 둔화…연준 속도조절 탄력

2022-12-13 0 Dailymotion

美 인플레 두달 연속 둔화…연준 속도조절 탄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두달 연속 뚜렷한 둔화세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인플레이션 정점을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 연결해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경희 특파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 대비 7.1%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, 전문가 전망치 7.3%보다 낮은 결과인데요.<br /><br />9월까지만 해도 8%를 넘었던 상승률이 10월 7%대로 둔화한 데 이어 11월에는 7%대 초반까지 내려온 것입니다.<br /><br />전달 대비 상승률도 시장 전망을 밑돌았고 변동성이 큰 에너지·식품을 제외한,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둔화세를 보이며 인플레 정점이 지났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실립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고 물가가 잡히고 있다면서도 아직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. 도중에 좌절도 겪을 수 있었습니다.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.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나온 결과인데요.<br /><br />속도조절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미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금리 인상 결과는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발표됩니다.<br /><br />연준은 금리 인상의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는 데는 시차가 있다면서 이르면 이달부터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해왔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지표로 속도조절 명분이 확보된 만큼 0.5%포인트, 빅스텝으로 금리 인상폭을 줄일 것으로 관측됩니다.<br /><br /> "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. 조절 시기는 12월 회의가 될 수 있습니다."<br /><br />12월에도 인플레 둔화 흐름이 이어진다면 다음 회의인 내년 2월에는 0.25%포인트로 그 폭을 더 줄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속도조절론에 힘이 실리면서 증시가 급등하는 등 시장은 반색했는데요.<br /><br />그러나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%의 3배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고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, 금리 인하로의 정책 기조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결국 오늘 지표를 연준이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가 관건인데요.<br /><br />최종 금리 수준를 포함한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 기조는 내일 FOMC 회의 결과와 이후 이어질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#미국 #소비자물가 #인플레이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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