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4일) 오전 7시 50분쯤 대전조차장역 부근 경부고속철도 서울 방향에서 선로에 금이 가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철도는, 응급복구에 걸린 1시간여 동안 KTX 2대가 경부선 일반선로로 우회 운행했고, 이를 포함해 모두 6대 열차가 최대 50분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반선로로 우회한 KTX는 고속철도역에 서지 못하고 조치원역과 천안역, 평택역, 수원역 등에 임시 정차했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철도 관계자는 고속선로에 금이 간 이유가 한파와 관련됐는지 조사하고 있으며, 응급복구 구간은 열차운행이 없는 새벽에 레일 교체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2141004417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