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육비 떼먹고 혼쭐난 부모 119명…1년새 15배↑<br /><br />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정부로부터 출국금지 등의 제재 조치를 받게 된 대상자가 1년 새 15배 가량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여성가족부는 제27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19명을 명단공개, 출국금지, 운전면허 정지 등의 제재조치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처음으로 제재가 시행된 지난해 10월에는 대상자가 8명이었으나, 올해 10월에는 89명, 이달 1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양육비 #출국금지 #양육비채무불이행자 #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