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희생자 영정과 위패를 안치한 '시민분향소'가 차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'10·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' 등은 어제(14일) 서울 녹사평역 부근 이태원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분향소에는 참사 희생자 158명 가운데 유가족 동의를 얻은 희생자 76명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유가족 의사에 따라 일부 희생자는 이름만 올리고, 유가족 동의를 얻지 못한 희생자의 경우 꽃 사진을 뒀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분향소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시민 조문도 가능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유족 동의 없이 영정과 위패가 없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유가족은 2차 가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50526513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