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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예산안 최종 담판 시도...원내대표 회동 주목 / YTN

2022-12-15 0 Dailymotion

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늘, 여야가 최종 담판을 시도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국회의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이견이 좀 좁혀진 게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까지도 여야는 큰 소득 없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인 9시 45분부터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여당이 여전히 양보 없는 기존 입장을 고집하면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자체 수정안 발의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인 수정안을 통과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이 부담해야 하고, 국민이 두고 보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단독으로 마련한 수정 예산안이 현실화될지는 김진표 의장의 의중에 달렸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회동 결과에 따라 김 의장이 오늘로 예정된 본회의 개의 여부를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야 합의 없는 예산안이 본회의에 올라간 전례가 없었던 만큼, 협상 타결이 불발되면 또다시 시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한전법 개정안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에서 다시 논의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국회 산자위에서는 한전법 개정안을 다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 회사채 발행 한도를 최대 6배까지 늘리는 내용이 담겼고, 법 개정에 반대한 민주당이 일몰조항 추가를 요구해 5년으로 제한하는 부칙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전법 개정안은 지난 8일 본회의에서 예상 밖에 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의 유동성 위기와 전력 공급 불안정성 등에 대한 우려로, 여야는 조만간 상임위 전체회의 의결과 법사위를 거쳐 이번 달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51008067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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