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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마약 확산 두고…“전쟁하듯 막으면 막는다”

2022-12-15 6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생중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들도 참석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. <br> <br>마약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답했습니다.<br> <br>한 장관은 마약과 중대범죄 단속에 대해 '전쟁'이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.<br> <br>이어서 김철중 기자입니다. <br> <br>[기자]<br>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한국이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며 강력한 마약 수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] <br>"지금부터 전쟁하듯이 막으면 막을 수 있습니다. 어린 자녀들을 학교 보낼 때 혹시 마약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나라가 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." <br> <br>마약 수사를 내세워 검찰 수사권의 원상복구, '검수원복'의 정당성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] <br>"지난 9월에 검수완박으로 폐지됐던 검찰의 마약 수사 일부를 복원시켰습니다. 그리고 검찰의 마약수사 특별팀을 중심으로 유통과 제조에 대해서 강력히 엄단 할 겁니다." <br><br>윤석열 대통령도 "경찰만 단속을 하다보니 효율이 떨어졌다"면서 "마약 가격이 낮아진 건 국가가 단속을 안했다는 부끄러운 얘기"라며 한 장관의 발언에 힘을 실었습니다.<br><br>한 장관은 또 악성 성범죄자들의 출소에 대비한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 <br><br>[한동훈 / 법무부 장관] <br>"악성 성범죄자들의 경우에는 아동들이 많은 학교나 주변에는 아예 살지 못하게 하는 미국의 '제시카법' 같은 획기적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." <br><br>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반의사 불벌죄 조항을 폐지하고 스토킹 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 한규성 조세권 <br>영상편집: 김태균<br /><br /><br />김철중 기자 tnf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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