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반면 국민의힘은 김만배 씨의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정조준 했습니다. <br> <br>"범죄 스릴러를 연상시킨다" "방탄 투어가 아니라 사람을 살릴 때"라고 공격했습니다. <br><br>김호영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로 이어갑니다. <br><br><br>[기자]<br>김만배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> <br>[정진석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이재명 대표 주변 인물들은 극단적 선택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. 오늘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또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." <br> <br>[김미애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] <br>"이 대표 사법리스크와 연관된 사람들이 죽고, 조폭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.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는 한편의 범죄 스릴러를 연상시킨다.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." <br> <br>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사퇴도 촉구했습니다.<br><br>[성일종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] <br>"'방탄투어' 와중에 이재명 대표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끔찍한 일들을 당하고 있습니다. 이제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. 그래야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." <br> <br>그러면서 "진실의 법정에서 밝혀질 날이 머지 않았다"며 이 대표를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"지금 가장 두려운 사람은 이재명 대표"라고 했고,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"'정치공세'로 어물쩍 무마하기에는 이미 틀렸다"며 "이 대표가 직접 밝혀라"고 촉구했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169석 의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'방탄 조끼'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김기태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