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 49일째를 맞아 종교계와 시민들이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(16일) 오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'10·29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'를 봉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범종을 158번 치는 추모 타종으로 시작한 위령제에선 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서 태어나게 기도하는 '천도 의식', 희생자 위패와 옷가지를 불로 태워 영혼을 보내는 '소전 의식' 등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후 2시엔 개신교와 천주교 등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서울 녹사평역 부근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, 오후 6시엔 참사 현장 부근에서 시민 추모제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61400356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