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범죄 수익 은닉을 도운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측근들이 오늘(16일)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(16일)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 부회장 출신 화천대유 최 모 이사와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이어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 사이 김 씨의 지시를 받아 대장동 범죄 수익 260억 원가량을 수표로 뽑아 보관하거나 차명 부동산을 매수하는 방식 등으로 은닉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들이 수사기관의 추징 보전이나 압류 등을 피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와 최 이사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622104548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