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49일째인 어제(16일) 시민추모제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10·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어제 오후 6시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'우리를 기억해주세요'라는 이름의 추모 행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철 협의회 대표는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안전한 곳에서 환생하길 빈다며 비상식적인 발언 등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또 경찰이 발표한 첫 112신고 시각인 오후 6시 34분에 맞춰 함께 침묵하고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가 끝난 뒤 유족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행진을 시도했고,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 성명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추모제는 부산과 대구, 광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함께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70100497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