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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돕고 환자 안내하고...병원도 로봇 시대 / YTN

2022-12-17 5 Dailymotion

최근 의료현장에 첨단 디지털 장비가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활치료를 돕는 로봇은 물론 환자를 꼼꼼히 살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환자의 키와 허벅지 길이에 맞춰 장비를 옷처럼 입힙니다. <br /> <br />다리에 장착된 기계가 움직이며 걷기 운동을 유도합니다. <br /> <br />뇌졸중이나 척수 손상으로 마비 증상이 온 환자의 보행 재활을 돕는 로봇입니다. <br /> <br />혼자 일어설 정도로 회복된 환자는 좀 더 간편한 로봇을 착용하고 걷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는 가슴에 특수 장비를 착용합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으로 확보된 맥박과 혈압, 산소 포화도 정보는 입원실 내 대형 전광판에 표시됩니다. <br /> <br />위급 상황이 생기면 바로 알려주고 의료진과 함께 로봇도 환자 상태를 확인하러 출동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병원에서 로봇과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는 것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 덕분입니다. <br /> <br />요즘은 치료 과정뿐만 아니라 병원 안에서 길 안내를 하거나 원내 약국에서 병동까지 약을 이송하는 일도 로봇이 담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미연 /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 : (약이)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하고 상관없이 계속 기다리는 그런 문제 그리고 여러 병동에서 다수의 사람이 계속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로봇이 해당 병동까지 가져다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병동 의료진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.] <br /> <br />의료현장에서는 병원 내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업무를 보조하면 진료의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2025년까지 병원 내 환자 관리 등 해마다 3개 분야를 선정해 스마트병원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172232182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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