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예산안 주말협상 계속…법인세 인하·경찰국 예산 여전히 쟁점<br /><br />김진표 국회의장이 못 박은 예산안 합의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,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회동하며 막판 협상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장의 1%p 인하 중재안을 수용하라 촉구했지만, 정부여당은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여야 원내대표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느냐는 문제를 두고도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예산 협상이 지연되면서,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예산안 #국정조사 #협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