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영상 메시지를 틀어달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을 피파(FIFA)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피파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에 앞서 영상 상영 불가 방침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CNN에 보낸 별도 성명에서 개최국인 카타르는 영상 상영을 지지했지만, 피파가 막았다며 피파는 세계인을 하나로 모으는 축구 정신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며 이를 위한 세계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지만 피파는 영상 메시지가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2190256378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