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정찰위성시험품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도심과 인천항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비롯해 한강 교량,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 등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이 20m 분해능 시험용 전색 촬영기 등을 설치한 위성시험품으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혀 해당 장비들로 사진이 촬영했음을 드러냈지만, 사진이 군사용 정찰위성으로 촬영했다고 보기에는 조악한 수준이어서 그 진위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북한이 진짜 촬영했는지 진위를 떠나 사진을 공개한 것 자체가 남한에 자신들의 정보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191012466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